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대구 지역의 전경,의경 부대가
모두 부산 지역에 동원되면서
형사를 비롯한 경찰관들이
집회와 시위 현장에 동원돼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일여객 노조 시위와 남산병원 사태 등
하루 평균 2건 이상의 집회가 발생하는
대구시 중구의 경우,
중부경찰서 전,의경이 모두 부산으로 지원돼
형사 등 경찰관으로 이뤄진
행정 중대 130여 명이
집회와 시위 현장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도
미군 부대 주변 경비 근무를
매일 맡아서 하던 전,의경들이
부산으로 지원되면서
경찰관 행정 중대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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