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던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이
성사직전까지 갔다가 상주대 총장의
일방적인 통합논의 중단선언으로
무산된 지 넉달여 만에 상주대측에서
다시 통합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상주대 이광우 기획처장
"이번에는 학교 안팎에서
여러 분들이 참여해서 추진하니까
전에 처럼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 잘되자고 하는거니까 잘 봐주십시오."
하며 지난번의 과정을 의식해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였어요,
네- 어쨌든 이랬다 저랬다 하는
모습이어서 보는 사람도 헷갈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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