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을 재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 진영은
공공기관 유치 논리가
유권자들에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보고
반야월 일대를 집중적으로 돌면서 이 부분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 진영은
박근혜 대표가 두번 째 지원유세에 나서
반야월 지역과 주택가를 돌며
거리유세를 벌였고
내일은 이회창 전 총재의 지원으로
지지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략입니다.
민주노동당 최근돈 후보측은
노회찬 의원의 지원 유세에 이어
입석네거리에서 k-2 비행장 입구까지의
인간띠 잇기 행사를 가지며
군사비행장 폐쇄 공약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자민련 이명숙 후보는 선거구 전역을 누비면서 보수 세력의 결집과 여성 후보의 차별성을
호소하는 방법으로 지지층 넓히기에
나섰습니다.
무소속 조기현 후보 진영은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상가와 사무실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정당이 아닌 후보 개인의 능력과 됨됨이를 보고
판단해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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