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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용구장 건립 목소리 높아져

윤영균 기자 입력 2005-10-19 20:34:16 조회수 0

삼성이 오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지만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은
열악한 시설로 선수들의 부상 위험까지 있으며,
특히 관중석이 만 2천석밖에 되지 않아
한국시리즈 1,2차전은 경기 일주일 전에
표가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미 야구팬 6만 4천여 명이
서명운동을 펼치기도 한 만큼
이번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계기로
일류 구단에 걸맞는 전용야구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팬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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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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