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재정상황이
해마다 조금씩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한의대 유통금융학부 김종웅교수와
대구경북연구원 신두섭 박사가 공동 연구해
발표한 자치단체 재정분석에 따르면
지방자치가 실시된 직후인 지난 96년부터
2003년까지 재정건전성은 미미하지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이 분석한 재정경보지수를 보면
대구가 96년 610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2000년 555로 저점을 기록한 뒤
꾸준히 오르기 시작해
2003년 690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경북은 재정경보지수가 96년 668에서 시작해
2003년 69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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