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선정될 예정인
로스쿨 유치를 위한
지역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경북대는 최근 14명의 법학교수 공채 공고를
낸데 이어,
유명 법조계 인사 6명을 교수로 초빙할
예정입니다.
또한 60억원을 들여 모의법정과 세미나실,
인터넷 강의실 등을 갖춘
로스쿨 전용건물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영남대도 내년부터는 법대 주간과 야간을
주간으로 통합해 정원을 240명으로 조정했고,
올해 7명의 교수를 더 채용해
내년까지 학생 4명에 교수 한명꼴로
교수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2월 로스쿨 전용건물의
리모델링도 끝내기로 하는 등 지역대학의
로스쿨 유치전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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