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수목원과 함께
90만 평 규모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새로운 장묘문화인 수목장림 '추모의 숲'을
내년부터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수목장림이란 고인의 화장된 골분을
지정된 수목 뿌리 주위에 묻어
그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자연회귀의 섭리에 근거한 것입니다.
수목장림은 국토잠식과 환경파괴를 막고
장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되는데,
경상북도는 30년 사용을 기본으로,
유족의 신청에 따라서는 30년과 40년 두번
연장해 100년동안 사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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