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총장이 불미스런 일로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대구대 총장 선거에
후보자가 무려 8명이나 출마했지만
선거운동은 차분히 치러져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는데
대구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장병관 교수
"대학마다 구조개혁이다 뭐다해서 힘든시긴데, 어느 분이 당선되더라도, 공약에서도 밝혔듯이
대학발전에 적임자가 될 겁니다." 라며
대학으로서는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신임 총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어요.
네, 대학마다 통합을 선언하고,
정원감축에 구조조정을 서두르고 있는 마당에
선장을 바꾸게 됐으니
다급하게 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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