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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육상대회 이들이 뛴다

석원 기자 입력 2005-09-23 16:24:55 조회수 2

◀ANC▶
오늘 펼쳐지는 대국국제육상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이모저모를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남자 100m 세계 1위 저스틴 게이틀린.

여자 장거리의 강자 이디오피아의 디바바
자매.

여자 스프린터계의 슈퍼 땅콩
로린 윌리암스.


핀란드 헬싱키에서 펼쳐진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이미 탁월한 성적을 보인 이들이
대구국제육상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INT▶ 게이틀린
"경기장 사정도 좋고, 날씨만 좋다면
88올림픽 이후 한국에서 이루지 못한 9초
벽을 깰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INT▶로린 윌리암스
"경기장 사정도 좋고, 날씨도 좋고..
이미지가 좋아 느낌이 좋다"

이들과 함께 선전을 펼칠 우리 선수들도
만만치 않은 기량을 자랑합니다.

이번 대회에 초청된 외국 선수들 가운데는
각종 그랑프리 대회에서 3위권 안에 든
선수들이 무려 11명이나 됩니다.

장거리의 간판 스타 이은정과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최윤희 선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이영선 /대구시청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이들이 펼치는 오늘 대회는 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여부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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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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