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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교양강좌가
취미뿐 아니라 평생학습의 기능을 담당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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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자녀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지도 강좌에
30여 명의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대부분 자녀교육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찾아온 주부들입니다.
◀INT▶정미화/대구시 범어동
(대학입시에서 독서논술이 중요하니까
전문선생님에게 배워서 좀 활용할까 싶어서)
◀INT▶권오석/대구시 산격동
(우리가 배운 학문은 60년전의 학문이고해서
현재 학문을 가리킬수 있는 실력이 안되고 그래서 그걸 배울려고 왔습니다.)
닥종이 인형 같은 취미교실은
평균경쟁률이 3대 1을 넘을 만큼
인기강좌로 자리 잡았습니다.
◀INT▶조정순/대구시 용계동
(강좌 신청하면 애를 떼놓고 다니야 되니까
그게 힘든데 해보니까 너무 재미 있고,
애도 잘놓고)
전문가 출신 강사에 건강요가 등
실속있는 강좌가 늘면서
수강생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INT▶제갈선희/효목도서관 열람봉사과
(무료이고 다른 기관에 비해서 또 가깝게
찾을 수 있는 기관이고 도서관이 공적기관이니까 강사나 운영면에서 믿음이 가고)
다양한 강좌에 우수한 강사진까지 갖추면서
도서관 강좌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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