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국제육상대회 내일 펼쳐져

석원 기자 입력 2005-09-22 15:15:05 조회수 1

◀ANC▶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가 마련한
대구국제육상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남자 100m 세계 1위 저스틴 게이틀린.

여자 장거리의 강자 이디오피아의 디바바
자매.

여자 스프린터계의 슈퍼 땅콩
로린 윌리암스.

핀란드 헬싱키에서 펼쳐진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이미 탁월한 성적을 보인 이들이
대구국제육상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INT▶ 게이틀린
"경기장 사정도 좋고, 날씨만 좋다면
88올림픽 이후 한국에서 이루지 못한 9초
벽을 깰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INT▶로린 윌리암스
"경기장 사정도 좋고, 날씨도 좋고..
이미지가 좋아 느낌이 좋다"

이들과 함께 선전을 펼칠 우리 선수들도
만만치 않은 기량을 자랑합니다.

이번 대회에 초청된 외국 선수들 가운데는
각종 그랑프리 대회에서 3위권 안에 든
선수들도 무려 11명이나 됩니다.

장거리의 간판 스타 이은정과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최윤희 선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이영선 /대구시청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S/U)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유치를 노리는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붐 조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회식 전 대구 월드컵경기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활약했던
시민서포터스들이 화려한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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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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