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교육경비보조금 지급에서
대구·경북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감자료에 따르면 자치단체 교육경비보조금은
대구가 한 학교당 170여 만원,
경북은 110여 만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13번째와 15번째로 나타났습니다.
자치단체 전체 예산 가운데
교육경비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율에서도
경북은 0.02%에 그쳐
부산과 함께 꼴찌를 기록했고,
대구는 0.07%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최순영의원측은 자치단체 재정자립도와
관계없이 교육관련 예산이 최고 380배 이상
차이가 난다며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자치단체 교육관련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