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어린이집 원장이
생후 19개월 된 어린이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지역의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보육연합회에서 자정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보육시설연합회는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보육시설 원장과 보육교사 등
2천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보육인 대회'를 엽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원생 폭행 사건 등 보육시설 전반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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