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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2005 대구국제육상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의 유명선수들이 몰리는
이번 대회를 보다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석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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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을 뜨겁게 달군
세계 육상의 주역들,
그들이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번 금요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어제부터 입국을 시작한 세계 각국의
유명 선수들은 대회가 임박했음을 알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1위를 차지한 저스튼 게이틀린과
여자 100m 우승자인 로린 윌리암스,
그리고 여자 장거리를 휩쓴
디바바 자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대결을
즐길 수 있습니다.
◀INT▶박종수/기획 총무팀장
대결이 펼쳐지는 대구월드컵 경기장은
6만 6천여석 규모의 국내 최대의 종합경기장.
대구시는 각 구청과 대구은행, 백화점 등을
통해 입장권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육상대회는 400m의 트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특별히 보고 싶은 종목이
있으면 관람석의 위치를 잘 잡아야 합니다.
100m경기의 숨막히는 피니시 라인을
즐기고 싶다면 본부석 오른쪽인 1코너가 좋고
장대높이뛰기는 본부석 하단에 자리를 잡는게
좋습니다.
창던지기는 본부석 왼쪽편인 3,4코너 사이가
그리고 세단뛰기나 멀리뛰기는 본부석
반대편에서 즐겨야 그 종목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S/U)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를 위해서
대구시가 야침차게 준비한 이번 대회는
육상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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