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에서
항공기 소음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의회에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구의회는
북구 검단동과 복현동,동천동 등
6개동 3만 7천여 세대가
그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어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반'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정부관련 부처에
소음방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k-2 자체 소음장지대책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