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4년제 대학의 학생충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5학년도 대구지역 4년제 대학 학생 충원율은 99.1%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경북은 89.1%로 9위에 그쳤습니다.
2년제 대학은 대구가 79.4%로 8위
경북은 62.5%로 15위로 나타났습니다.
지병문의원은 사립대의 경우 학생납입금이
학교재정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생 충원율이 80%에 못미칠 경우
학교발전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
대학 생존차원에서 보완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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