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로 해외 입양된 딸이
32년만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1972년 집안의 경제적인 문제로
아버지의 곁을 떠난
35살 김 모씨가 32년 동안
벨기에에서 이방인 생활을 해오다
오늘 대구에서 가족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했습니다.
이들의 만남은
보육원에 기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전산망을 조회한 끝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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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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