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이상화 시인의 고택이
수리를 거쳐 다음 달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거리문화시민연대는 폐쇄된 채 방치된
이상화 고택을 수리해
다음 달부터 역사 학습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 서문로에서 태어난 이상화 시인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의 작품으로
일제시대 때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
민족시인, 저항시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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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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