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은 늘었지만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올여름 지역 해수욕장에서는
11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23건의 사고가 일어나
10명이 숨진 것과 비교하면,
사고 건수는 52%, 사망자는 60%나
감소한 수칩니다.
또 해경은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올여름 무면허운전 7건 등
모두 35건의 수상레저 위반자를 단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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