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조종사 노조가 아시아나 처럼
파업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고심했으나
파업 시점 몇 시간을 남겨두고
극적으로 철회되자,
오랜 파업으로 많은 손해를 본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의 파업을 되돌아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데,
대한항공 대구지점 허화영 차장,
"아시아나 파업 사태가 진정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 우리까지 파업을 하게 되면
국민의 눈총이 정말 따가워질 겁니다. 비상
근무 다 짜 놨다가 없앴습니다."라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어요,
네에~~~, 상대항공사 파업으로 재미도 톡톡히 봤고, 파업위기까지 넘겼으니,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곱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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