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으로 휴학생이 늘고 있는데 반해
조기졸업생도 늘어나는 등
양극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의 올해 2학기 학사 졸업자는
98명으로 이 가운데 27%인 26명이
7학기만에 학위를 받는 조기졸업자였습니다.
지난 2002년 14%, 지난 해 15%에 비해
점점 늘어나는 추셉니다.
조기졸업자는 대부분 취업에 유리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학기 학점을 받거나
대학특성화 구조조정에 참여해
일찌감치 직장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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