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달이 넘는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축구가
이제 다음주 후기리그 개막과 함께
다시금 축구팬들을 찾아갑니다.
전기 리그를 좋지 못한 성적으로 마감한
대구 FC, 후기리그엔 과연 얼마나 달라진
모습으로 다가올지
석원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END▶
◀VCR▶
컵대회 돌풍으로 한껏 고무됐던 대구의
축구팬들은 전기 리그 대구FC의 부진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광주상무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간신히 꼴찌를 면한 대구FC.
하지만 후기 리그를 준비하는 이들의
모습은 남다른 각오가 엿보입니다.
◀INT▶ 송정현/ 대구 FC 주장
"이번엔 다르다. 부상에서 선수들도 회복..."
새로운 용병 실바와 최성환의 가세로
한층 탄탄해진 수비진,
산드로가 여전히건제한 가운데 새 용병 말론과
동아시아 축구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홍순학이 뒤를 받쳐주고 있는
공격진까지,
모두 전기리그보다 탄탄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전기리그 부상자가 많아 고민하던
팀 사정도 나아진 대구FC는 후기리그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S/U)달라진 모습을 자신하는 대구FC의
후기리그는 다음주 수요일 대전과의 원정
경기와 함께 시작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