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업으로 차질을 빚어왔던
아시아나 항공 국내선 운항이
한 달여 만에 정상화됩니다.
아시아나 항공 대구지점은 모레부터
대구-김포 간 국내선 운항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보상하는 뜻에서
오는 18일 하루 동안
제주 노선을 제외한 국내 주요 노선에 대해
'무료 탑승 서비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은
국내선 이용객들에게
항공운임의 30%를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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