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란드 헬싱키에서 열리고 있는
2005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다녀 온
김범일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헬싱키에서 대구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가능성은
반반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 뒤
세계육상연맹 집행위원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또 2009년 대회가
독일에서 열리는 만큼 2011년 대회는
유럽이 아닌 다른 대륙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큰데다
대구가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같은
큰 국제대회 개최 경험이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