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동아시아 축구대회 여자팀 마지막 경기

석원 기자 입력 2005-08-06 19:12:08 조회수 2

◀ANC▶
2005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린
대구 월드컵 경기장은 오랜만에 축구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지금 현재까지의 경기 상황과
현장 분위기를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석원 기자(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중국과 북한, 한국과 일본의 여자 경기가
펼쳐친 대구 월드컵 경기장은
경기 시작전 내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식지않는 열기를
보였습니다.

먼저 펼쳐진 북한과 중국의 경기는
북한 조윤미 선수의 결승골로 1대 0,
북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어진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1.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이 주도권을 잡은
일방적인 경기 끝에 ()-()으로 한국이
승리했습니다.

2. 치열함이 넘쳤습니다.

비록 한국의 우승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었지만, 일본팀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현재 ( )-( )으로 ( )가
앞서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장에는 2002년 월드컵과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감동이
감동을 넘쳐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선수들의 발끝에서 멋진 플레이가 나올때마다
월드컵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찼고
우리 선수와 북한 선수들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2년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때
활동했던 북한 서포터즈도 다시 모여,
한반도기를 흔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북한 여자축구팀을 응원했습니다.

한여름 축구열기가
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mbc 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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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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