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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먼저 비소식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권윤수 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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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 곳곳에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고령과 성주 등
경북 중,남부 지역에는
오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대구 ___밀리미터를 비롯해
문경 ___, 상주 ___, 구미 ___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천 신녕면에는
시간당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져
___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비로 오후 3시 40분 쯤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공산폭포 인근에서는
야영객 17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1시간 여만에 구조됐습니다.
또 칠곡군 읍내중학교 부근 삼거리와
동대구역 부근 횡단보도 등
대구시내 곳곳의 신호등이
쏟아지는 빗물에 전원이 차단돼
작동을 멈추기도 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3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 새벽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면서
야영객과 피서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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