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 대구시 평리동에서 일어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던
가정집 가스폭발 화재는
세입자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세입자 35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데,
정씨가 가정불화 등으로 자살을 하기 위해
가스렌지의 밸브를 열어 가스를 흡입했지만
여의치 않자, 담배를 피우려고 불을 붙이다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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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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