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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북 동해안에만 24만 명 이상이 몰려
올여름 최대 피서인파를 기록했습니다.
피서차량으로 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지정체를 빚었는데요.
현재 상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한 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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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가장 지나기가 힘든 곳은
동해안을 잇는 7번 국도 였습니다.
오전 내내 동해안으로 나가던 차량으로
몸살을 앓던 7번국도는
오후들어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으로
하루종일 지정체를 빚었습니다.
고속도로 역시
평소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교통량으로
힘겨운 귀가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포항 고속도로는 대구방향으로
청풍에서 와촌까지 6킬로미터 구간,
88고속도로는 해인사에서 고령까지 3킬로미터 구간에서 지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통량 증가와 접촉사고 등으로
지정체가 반복되던 경부고속도로는
저녁이 되면서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는 화원 지나
대구로 들어오는 길이 정체를 빚는 등
무더위를 피해 도심을 떠났던
피서인파가 돌아오면서 지정체는
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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