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0분 쯤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남계저수지에서
약목초등학교 학생 4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11살 황 모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이를 지켜본 12살 김 모군이
황 군을 구하기 위해 저수지로 뛰어들었다가
숨지고, 황 군은
다른 친구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한편, 지난 24일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 사문진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된
9살 송모 양과 7살 난 여동생은
어제와 오늘 잇달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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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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