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해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성매매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3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11월
인터넷 사이트에 성매매 알선방을 만들어 놓고,성매매를 해 온 26살 임모 양과 25살 이모양을
채팅으로 만나 여관 등지로 데려가
단속나온 경찰인 것처럼 행동하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 성매매 알선 방을
만들어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해 온
임 씨와 이 씨를 비롯해 모두 5명을
성매매 특별법 위한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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