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공사현장 관계자로 가장해 사기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7-20 18:01:17 조회수 0

대구 중부경찰서는
채석장 공사현장 관계자를 가장해
주변에 식당을 개업하려고 하는 업주에게서
보증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포항시 북구 45살 정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정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채석장개발
공사장의 대표이사와 현장 관계자로 가장해,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42살 조 모씨에게
공사장 현장 주변에 식당을 내게 해주겠다면서
보증금을 3천 만원과 소개비 5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