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채석장 공사현장 관계자를 가장해
주변에 식당을 개업하려고 하는 업주에게서
보증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포항시 북구 45살 정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정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채석장개발
공사장의 대표이사와 현장 관계자로 가장해,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42살 조 모씨에게
공사장 현장 주변에 식당을 내게 해주겠다면서
보증금을 3천 만원과 소개비 5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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