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가
사흘째 파업을 하면서 대구에서도
항공기 운항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대구지점은 대구-제주 노선은
정상운항하지만 김포와 인천 등
다른 지역으로의 국내선 운항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노사는 어제부터 협상조차 중단했고
국제선 항공 결항도 발생하는 등
항공기 운항 취소가 늘어나고 있어
승객들의 불편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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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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