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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판기,차량용 네비게이션 사기 증가

박재형 기자 입력 2005-07-18 15:48:57 조회수 1

자동판매기와 차량용 네비게이션 구입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소비자보호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동안 78건이던
자동판매기 관련 소비자 피해가
올해는 86건으로 증가했고,
네비게이션과 관련한 신고건수도 올 상반기에만 벌써 10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반품이나 할부기간 등을 둘러싼 계약상의
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는
판매원의 말을 일방적으로 믿지 말고
제품가격, 위약금, 할부기간 등의
계약서 내용을 소비자들이 꼼꼼히 살펴보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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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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