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30도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7-15 17:21:02 조회수 0

초복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아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상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2.8도를 기록했고,
대구와 영천,구미가 32도까지 올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밤까지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고,
내일도 한 때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낮 기온이 오늘과 비슷해
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성주 33, 대구 32도 등
27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머무르면서
세력이 많이 약화돼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대구,경북지역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