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를 하면서
비순정품을 순정품이라 속이거나
쓰지 않은 부품을 썼다고 속여
5억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자동차부품상과 정비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자동차부품상과 정비공장업주
36명을 무더기로 붙잡아,
이 가운데 대구시 서구 원대동
56살 이모 씨등 3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비순정품을 순정품이라고
속이거나 쓰지도 않은 부품을 썼다고 속여
납품 영수증을 끊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보험회사로부터 5억 2천 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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