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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피우다 잡힌 미군 자녀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7-11 09:30:11 조회수 0

구 남부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소란을 피우고
주인까지 폭행한 혐의로
미국인 20살 우크토닉 양을 검거하는 한편
달아난 3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저께 오후
대구시 남구 봉덕동 53살 추모 씨의
빈 건물 지하방에 들어가 낙서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가
이를 말리던 추 씨를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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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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