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오후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두산의 적극적인 투수 교체와
호수비에 눌려 3대 0으로 졌습니다.
선발로 첫 등판해
6이닝동안 4개의 삼진을 잡으며
호투를 펼친 권오준은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한편, 양준혁은 4회 2루타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350 2루타의 주인공이 됐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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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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