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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 홈에서 펼쳐진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장의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석원 기자!
(예, 대구월드컵경기장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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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
두 팀의 대결에서
먼저 골을 성공시킨건 광주 상무였습니다.
전반 7분 박정환이 절묘한 로빙슛을
성공시키면서 광주가 1대 0으로 앞서나갑니다.
하지만 대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3분만에 브라질 용병 찌아고가 멋진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로도 두 팀은 골을 주고 받는
접전 끝에 대구 FC가 3:2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전기리그를 아쉽게 12위로 마친 대구FC는
오는 8월24일 대전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후기리그 개막경기를 갖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MBC NEWS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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