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경주시 서부동 일대
유적 발굴조사에서
일본의 에도시대 동전이 출토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당시 출토된 유물을 보존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본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관영통보 한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동전은 지름 2.3cm, 무게 2.3g에
1737년에 주조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일본 에도시대의 동전이
출토된 것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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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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