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중심으로 많이 보급된
ITF 즉 국제태권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경북과학대 학생들이 주축이 돼
참가합니다.
오는 10일부터 닷샛동안
호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북한을 포함한 세계 80개국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한국선수단은 경북과학대 송창훈 교수를
단장으로 남녀 선수 9명 가운데 5명이
경북과학대 학생들입니다.
국제태권도 연맹은 올림픽종목인 WTF 즉
세계태권도연맹 방식과 달리 보호장비 없이
경기용 글러브와 신발을 착용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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