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에서 20대로
보이는 한국인 남자가 미국인
여군장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관할 경찰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대구남부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 이재욱 경감은,
"미군과의 관계도 있고,
내부에서는 사건에 대한
정보유출을 심하게 차단하고 있어요.
일반 사병도 아니고
장교니까 오죽 야단이 났겠습니까?"
라면서 범인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경찰로서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란 얘기였어요.
네--- 범인을 하루 빨리
잡는 것 이외는 무슨 말이라도
할말이 없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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