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상주대 통합은
이번 달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달 30일
경북대가 제출한 상주대와의 통합계획서에 대해 상주대 총장이 통합 논의 중단을 공식선언한
가운데 상주대 교수협의회가 주체가 돼
통합계획서가 마련됐다며
계획서를 보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북대는 이 달 한달동안
경북대 내부 구성원들은 물론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상주대 총동창회 등을 상대로
공청회 등을 열고 통합당위성에 대해 알리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달 한달동안 각 대학에서 제출한 통합계획서나 구조개혁안을 검토해
다음 달 1차 재정지원을 할 계획으로 알려져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은 이달 한달이 고비가 될 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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