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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모든 역 매표업무 무인화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7-03 10:33:32 조회수 0

대구 지하철의 매표업무가
모두 무인화로 바뀝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대명, 안지랑 등 4개 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온 무인 매표업무를
오는 8일부터 30개 역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유인매표소가 없어지고
승차권 자동발매기와
교통카드 무인충전기로 대체합니다.

무인충전기로 충전이 불가능한
액세서리형과
휴대전화 내장형 교통카드 충전,
교통카드 구입과 고액지폐 교환은
역무실에서 따로 할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무자격자가 할인권이나
학생용 교통카드 등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해당 구간 운임과
운임의 3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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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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