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로 토사가 흘러 내려 통제됐던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국도 35호선이
오늘 오전부터 다시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저께 절개지에서 170톤의 토사가
흘러 내리면서 양방향 통제됐던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국도 35호선은
어제 오전에 통행이 재개됐었지만,
오늘 새벽에 비가 내리면서
같은 지점에 다시 토사가 흘러 내려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봉화경찰서는
오늘 흘러 내린 토사의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비가 한 두 차례 계속 내리면서
추가 붕괴의 우려가 있어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