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오늘 대구에 와서
전국대학총장들에게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본고사는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진표 부총리는 논란이 되고 있는
2008학년도 이후 입시에 대해
본고사나 본고사형 논술과 기여입학제 도입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우수 지방대를
집중지원하는 누리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진표/교육부총리
(누리사업지원을 계속 강화지원하겠다.)
국립대는 통폐합과 법인화로 전환시키고
이에 따른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대책도 내놨습니다.
◀INT▶김진표/교육부총리
(국가공무원 신분 보장)
이에 대해 전국 대학 총장들은
교육현장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율적인 개혁을 유도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INT▶박영식 광운대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획일적 구조조정 아니라
실질구조조정 가능하도록)
김진표 부총리는 세계 최고의 대학진학률에도 불구하고 대학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대학마다 특성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