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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는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지리하고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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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 첫 날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올해 장마는
장마 초기에 비가 집중된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비를 뿌리는 날이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하 나/대구기상대 예보사
특히 7월 상순에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돼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장마기간에는
예년과 비슷한 200 에서 300 밀리미터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기상전망을 보면
대구는 수요일 잠깐 비가 멎은 뒤
한주 내내 비가 옵니다.
그러면서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나듭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장마전선은 이동이 잦아
날씨 변덕이 심하겠고
장마가 끝날때쯤에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다음달 하순까지는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지리하고 무더운 장마가 이어지겠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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