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감 선거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어제 선관위 후보로 등록한
신상철 현 교육감과 정만진 교육위원은
오늘 대구문화방송에서 녹화하는 TV토론회에
참가해 쟁점에 대해 토론하고
공약을 발표하는데,
토론회는 내일아침 방송됩니다.
후보자들은 유권자인 4천 900여 명의
학교운영위원을 직접 만날 수 없고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3차례의 소견발표회와
언론사 토론회를 통해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감 후보로 2명만 등록함에 따라
결선투표없이 다음 달 4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당선자가 결정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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