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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다 안타 신기록 수립

윤영균 기자 입력 2005-06-25 21:49:48 조회수 0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양준혁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안타왕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후 문학 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경기에서 양준혁 선수는
5회 두번째 타석에서 윤길현 투수의 공을
개인 통산 1772번째 안타로 성공시켜
장종훈 선수를 제치고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양준혁 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해 통산 1773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의 개인 통산 최다 안타는
피트 로즈 선수의 4256개이며,
일본은 장훈의 3085개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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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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