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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고택 2채 문화재 지정

한태연 기자 입력 2005-06-20 18:22:41 조회수 0



문경시 산양면 진정 1리 변동식씨의 한옥과
영순면 의곡리 우암 홍언충 선생의 재사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습니다.
◀END▶

1934년에 건립된 변동식씨의 한옥은
전통적인 구조에 유리창문 같은 근대양식이
가미된 주택으로, 지역 주거문화의 변동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우암선생의 재사인 청산재는
정자역할을 겸한 재사로
지방사림과 사대부 건축의 유형을 알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았습니다.

문경지역에는 이번 문화재를 포함해
국가지정 14점과 지방지정 37점 등
모두 51점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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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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