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상태에 있던 영남대 총장이
입원한 가운데서도
학생과 학교측 대립이 계속되면서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영남대 우동기 총장은 무용학 전공 학생과
학부모들에 의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째
연금상태에 있다 오늘 새벽 다리 경련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밤에는 총장과 대화를 하던
학생 10여 명이 탈진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학교측은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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